석양 토끼와 고양이



석양에 비친 너는 참 이쁘네.
나는 오늘도 힘들어 죽겠다.

평생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깐
너무나도 끔찍해서 경악을 금치 못한 오늘.

애니녀석이 가끔 부러울때가 있다. 아주 가끔.

너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. 토끼와 고양이



뭔가 애니가 나이들어보이네.

시골은 참 좋다. 카메라의 눈



카메라의 기능을 듬뿍쓰기.
난 저 까치집이 좋다.

언제나 마음은 토끼와 고양이



내가 맨날 늦게 귀가하니깐
애니 잠자는 시간이 내가 사진찍을 시간.

내 사진에는 언제나 애니 자는 모습이 대부분.

바리깡 토끼와 고양이



동물용 바리깡을 사서 애니털을 몽땅 밀어버렸어요.
꼬리가 저렇게 얇아졌죠.

털을 밀면 털이 들 빠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.
빠지는건 똑같더라구요.

그래서 다음부터는 안밀려고요.
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세상 진리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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